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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플라스틱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53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고무·플라스틱 52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4.9%입니다. 절반이 1.5%에서 8.2% 사이에 있습니다. 10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베셀(42.8%)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1베셀17741342.8
2삼영15088317.0
3금호타이어3,76822,38716.8
4SY동아2731,88014.5
5백산3322,60612.7
6아셈스9073912.1
7오성첨단소재3242,82011.5
8스톰테크10293810.9
9디케이앤디8781110.7
10진양산업6967110.3
11파커스495069.7
12영보화학1681,9138.8
13PI첨단소재(별도)3043,5528.6
14뉴보텍(별도)192288.2
15대원화성354467.9
16원풍(별도)709317.6
17넥센타이어1,51220,5457.4
18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9,716142,0206.8
19넥센1,77926,3046.8
20동원시스템즈5378,6266.2
21덕성559745.6
22앤디포스529555.5
23세림B&G(별도)193605.2
24진양폴리우레탄(별도)163175.1
25진양홀딩스2214,4924.9
26스타플렉스357124.9
27한국큐빅469854.7
28씨피시스템204354.6
29삼양패키징1773,8614.6
30동일고무벨트982,3904.1
31미래나노텍1363,3694.0
32신화인터텍349773.4
33상아프론테크682,0333.3
34KX하이텍431,3933.1
35엔피씨1294,4942.9
36프럼파스트103802.7
37진양화학(별도)93972.3
38DRB동일905,2901.7
39WISCOM138821.5
40율촌화학422,9221.4
41테이팩스201,5571.3
42보원케미칼(별도)22400.9
43SUN&L-362,229-1.6
44와토스코리아(별도)-27711-3.9
45예선테크-8154-4.9
46LX하우시스-4398,342-5.3
47진영-32383-8.3
48티케이지애강-115867-13.3
49에스폴리텍-88564-15.6
50상보-131433-30.1
51LSK아이로봇-102217-47.0
52대진첨단소재-401518-77.4

대상 53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고무·플라스틱 54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고무·플라스틱으로 분류된 상장사 5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매출 합계는 45.5조원이고 상위 3개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1.2조원·금호타이어 4.7조원·넥센 3.6조원)가 64.9%를 차지합니다. 타이어 회사가 이 업종의 규모를 대부분 만듭니다. 중위 매출은 1,264억원입니다.

적자가 적고 이익률이 안정적인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4.0%, 하위 4분의 1 경계 -0.7%, 상위 4분의 1 경계 8.7%입니다. 54개사 중 영업 적자는 15개사이고 ROE 기준으로는 53개사 중 11개사입니다. 원료 가격에 따라 이익 폭이 움직이지만 수요가 급변하지 않는 부품·자재 산업의 특성이 숫자에 드러납니다.

타이어 3사의 숫자가 서로 다릅니다. 매출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업이익률 8.7%로 업종 상위 4분의 1 경계에 정확히 걸리고 ROE는 6.8%입니다. 매출 2위 금호타이어는 영업이익률 12.2%·ROE 16.8%로 세 곳 중 가장 높지만 부채비율도 147.4%로 가장 높습니다. 넥센타이어는 5.3%·7.4%입니다.

소재·필름 쪽이 이익률 상위를 채웁니다. 아셈스 19.9%, 오성첨단소재 18.2%, 스톰테크 17.1%, PI첨단소재 16.3%, 영보화학 16.1%입니다. 매출 규모는 타이어 3사보다 훨씬 작지만 이익률로는 앞섭니다.

매출 5위 회사가 순손실을 냈습니다. LX하우시스는 매출 3.2조원에 영업이익률 0.4%, ROE -5.3%입니다. 건축자재가 주력이라 건설 경기와 함께 움직이는 회사인데, 매출 순위만 보면 이 사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위 표에서 네 지표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65.6%, 하위 4분의 1 경계 39.0%, 상위 4분의 1 경계 113.4%입니다. 이 업종은 200%를 넘는 회사가 3개사(LSK아이로봇 241.6%·대원화성 232.9%· 예선테크 232.8%)뿐이라 다른 업종보다 부채비율 편차가 작습니다. 반대편에는 원풍 5.9%, 씨피시스템 6.7%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ROE 1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베셀 42.8%는 영업이익이 -26억원인데 순이익이 177억원입니다. 파커스도 영업이익 -127억원에 순이익 49억원으로 ROE 9.7%입니다. 두 회사 모두 본업에서는 손실이므로 이 ROE를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반면 금호타이어·삼영·SY동아는 영업이익 자체가 흑자입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ROE에서 1개사만 계산되지 않았고 나머지는 네 지표 모두 표에 있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