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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랭킹금속가공

금속가공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25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금속가공 25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3.6%입니다. 절반이 1.6%에서 7.2% 사이에 있습니다. 4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한텍(18.9%)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1한텍3081,62418.9
2보성파워텍(별도)2031,10218.4
3퍼스텍(별도)14782517.9
4한국카본1,0175,80217.5
5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2,37514,76116.1
6삼양컴텍(별도)2271,56514.5
7제일테크노스1021,4257.2
8태양1191,9426.1
9와이지-원2534,3455.8
10케이피에프1903,2885.8
11대륙제관(별도)921,5885.8
12와이엠255274.7
13삼화왕관431,1853.6
14삼영엠텍842,4873.4
15씨에스윈드40112,0173.3
16누리플랜144633.0
17부스타168011.9
18승일(별도)251,5041.7
19삼목에스폼1026,5351.6
20덕신이피씨141,2521.1
21태웅(별도)546,0940.9
22엔케이-371,662-2.2
23우양에이치씨(별도)-431,843-2.3
24다스코-701,387-5.0
25대림통상-170382-44.4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금속가공 49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금속가공으로 분류된 상장사 4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금속을 잘라 형태를 만드는 회사들로, 구조물·풍력 타워·방산 부품·건설 자재가 섞여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14.5조원이고 상위 3개사(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4.3조원·씨에스윈드 2.9조원·한국카본 9,088억원)가 56.3%를 차지합니다.

규모 편차가 작은 업종입니다. 중위 매출 1,009억원, 하위 4분의 1 경계 599억원, 상위 4분의 1 경계 1,629억원입니다. 상위 3개사를 빼면 대부분이 1천억원 안팎에 몰려 있습니다 — 매출 4위 케이피에프가 7,439억원, 6위 태웅이 3,497억원으로 급격히 작아집니다.

이익률은 낮은데 상위권은 높습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2.3%, 하위 4분의 1 경계 -0.5%, 상위 4분의 1 경계 7.9%입니다. 49개사 중 영업 적자는 15개사입니다. 상위권은 세명전기 45.8%, 제룡산업 27.9%, 한텍 22.2%, 보성파워텍 18.2%, 삼양컴텍 17.2%로 중위값의 열 배가 넘습니다. 전력기기·방산 부품처럼 발주처가 정해진 품목이 상위에 있습니다.

전방 산업이 이익률을 정합니다. 매출 1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영업이익률 7.4%, 매출 2위 씨에스윈드는 10.9%, 매출 3위 한국카본은 14.4%입니다. 반면 건설 자재 쪽인 삼목에스폼은 2.0%, 태웅은 1.4%입니다.

부채비율은 회사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중위값 67.3%, 하위 4분의 1 경계 26.6%로 낮지만, 매출 1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446.4%로 업종에서 가장 높고 퍼스텍 388.8%, 대림통상 305.4%가 뒤를 잇습니다. 매출 1위와 부채비율 1위가 같은 회사인 업종은 흔하지 않습니다. 반대편에는 조선선재 6.0%, 해성에어로보틱스 8.6%, 제룡산업 11.4%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ROE 상위 다섯 곳 중 다섯 곳이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큽니다. 퍼스텍(영업이익 107억원 → 순이익 147억원)·제룡산업(106억원 → 115억원)·RF시스템즈(41억원 → 52억원)· 제일테크노스(71억원 → 102억원)·태양(24억원 → 119억원)입니다. 다섯 곳 모두 영업이익 자체는 흑자이므로 부실 신호는 아니지만, ROE 숫자에는 본업 밖 이익이 섞여 있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49개사 전부가 네 지표 모두 계산됐습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는 풍강(8월) 1개사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