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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224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기계 220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58.4%입니다. 절반이 29.3%에서 127.3%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로보티즈(1.8%)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61엘오티베큠7872,43832.3
62DMS1,4084,33032.5
63지아이텍32597133.4
64HB테크놀러지9722,85134.1
65수산세보틱스6841,99634.3
66원일티엔아이(별도)16648234.3
67대모16748134.7
68태성4451,28134.7
69모델솔루션25172334.7
70디바이스5721,61035.5

순위에 오른 220개사 가운데 61위부터 7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224개사 중 4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2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기계 224개사, 반도체 장비와 로봇이 한 표에 있는 이유

기계로 분류된 상장사 22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반도체 장비 쪽이고, 적자 하위권에는 로봇 회사가 많습니다. 표준산업분류가 이들을 한 칸에 묶어 놓았습니다. 매출 합계는 71.8조원이고 상위 3개사(두산에너빌리티 17.1조원·한온시스템 10.9조원·HD건설기계 3.8조원)가 44.2%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824억원으로, 대형 플랜트·발전 설비 회사와 소형 장비·부품 회사가 같은 표에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58.4%이고 하위 4분의 1 경계가 29.3%입니다. 다만 상위 4분의 1 경계는 127.3%로, 수주 산업 특성상 선수금과 하자보수 충당부채가 쌓이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갈립니다.

223개사 중 97개사가 영업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1.9%, 하위 4분의 1 경계 -9.6%로 수익성 편차가 큽니다. 상위 4분의 1 경계는 8.5%이니 이 업종에서 8%를 넘기면 상위권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반도체 장비 쪽이 채웁니다 — HPSP 52.0%, 한미반도체 43.6%, 피에스케이홀딩스 35.3%입니다. 표준산업분류가 기계라는 한 칸에 묶어 두었을 뿐, 만드는 물건이 서로 다른 회사들입니다.

적자 하위권은 로봇 회사가 많습니다. 엔피엑스 -401.2%, 레이저쎌 -289.2%, 엔젤로보틱스 -221.4%, 두산로보틱스 -180.3%, 씨메스로보틱스 -141.0%입니다. 매출이 수십억 원대인 곳이 섞여 있어 비율이 크게 튀므로, 위 표의 영업이익·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규모가 잡힙니다.

규모가 수익성이나 건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매출 1위 두산에너빌리티는 영업이익률 4.5%, ROE 1.7%입니다. 매출 2위 한온시스템은 영업이익률 2.5%에 ROE -5.0%로 순손실이고 부채비율은 168.1%입니다. 반면 매출 4위 현대엘리베이터는 영업이익률 8.5%로 업종 상위 4분의 1 경계와 같고 ROE도 18.6%입니다.

ROE 상위는 본업 밖 이익을 확인하십시오. ROE 4위 나래나노텍 34.3%는 영업이익이 -88억원인데 순이익이 400억원입니다. DMS도 영업이익 42억원에 순이익 1,422억원입니다. 영업에서 난 이익이 아니므로 이 ROE를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반면 HD현대마린엔진(영업이익 759억원 → 순이익 1,651억원)이나 한화엔진(1,301억원 → 1,738억원)은 영업이익 자체도 큽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4개사, ROE 표에서 7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제일엠앤에스(-115억원, 부채총계 5,395억원)와 디에이테크놀로지(-108억원)이며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제너셈은 성격이 다릅니다 — 자본총계를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경우이며 자본잠식이 아닙니다. 표에 없는 이유가 회사마다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