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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투자금융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30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여신·투자금융 29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37.7%입니다. 절반이 20.5%에서 189.6%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컴퍼니케이(6.7%)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컴퍼니케이(별도)558206.7
2LB인베스트먼트881,2706.9
3HB인베스트먼트(별도)628866.9
4스톤브릿지벤처스(별도)909389.6
5컬러레이21415.4
6캡스톤파트너스(별도)6434418.6
7오리온홀딩스10,27551,55919.9
8쿠쿠홀딩스2,71313,21320.5
9우리기술투자1,6457,76421.2
10경동인베스트1,1514,98323.1
11메이슨캐피탈14255025.8
12아주IB투자7142,66926.8
13SV인베스트먼트(3월 결산)22070731.1
14큐캐피탈(별도)4401,41231.2
15동국홀딩스7,37619,55737.7
16미원홀딩스2,0123,26761.6
17나우IB6511,04562.3
18HS효성3,8615,22373.9
19효성25,29928,57288.5
20해성산업13,02112,889101.0
21HDC72,56954,287133.7
22한패스798421189.6
23미래에셋벤처투자7,2183,783190.8
24삼성카드233,11588,633263.0
25신한카드346,86984,999408.1
26산은캐피탈106,09920,575515.7
27우리금융캐피탈105,23718,377572.7
28케이비캐피탈154,89426,981574.1
29한국캐피탈44,0177,541583.7

대상 30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5개사는 영업이 없는 법인이라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여신·투자금융 30개사, 성격이 다른 셋이 섞인 표

표준산업분류의 기타 금융업으로 등록된 상장사 30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카드·캐피탈, 창업투자·벤처캐피탈, 그리고 지주 성격의 회사가 같은 코드를 쓰기 때문에 한 표에 있습니다. 스팩 5개사는 영업이 없는 법인이라 제외했습니다. 매출 합계는 29.4조원입니다.

세 갈래를 갈라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을 보면 성격이 바로 드러납니다. 한국캐피탈 583.7%, 케이비캐피탈 574.1%, 우리금융캐피탈 572.7%, 산은캐피탈 515.7%, 신한카드 408.1%처럼 여신 회사는 400%를 넘습니다 — 돈을 빌려 와서 다시 빌려주는 사업이라 차입이 곧 영업 자산입니다. 반대로 창업투자사는 컴퍼니케이 6.7%, LB인베스트먼트 6.9%, HB인베스트먼트 6.9%, 스톤브릿지벤처스 9.6%로 사실상 무차입입니다. 업종 중위값 37.7%는 이 두 부류 사이의 빈 구간에 있어 대표값으로서 뜻이 약합니다.

영업이익률 1위는 이 표의 한계를 보여 줍니다. 아주IB투자 436.1%는 매출이 27억원인데 지분 평가·처분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비율이 폭발한 값입니다. 산은캐피탈 102.0%도 같은 부류입니다. 투자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의 그것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 매출액이 사업 규모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출 하위권 컬러레이 2억원, 아주IB투자 27억원, 캡스톤파트너스 75억원이 그 예입니다.

적자가 거의 없습니다. 29개사 중 영업 적자 3개사, 순손실 4개사뿐이고 ROE 중위값은 7.3%, 하위 4분의 1 경계도 3.8%로 플러스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4.6%입니다.

카드사 둘의 숫자가 다릅니다. 삼성카드는 영업이익률 42.1%·부채비율 263.0%·ROE 7.3%, 신한카드는 19.9%·408.1%·5.6%입니다. 세 지표 모두 삼성카드가 앞섭니다.

지주 성격 회사가 매출 상위를 채웁니다. 매출 1위 HDC 6.6조원, 2위 오리온홀딩스 3.4조원, 4위 효성 2.4조원, 5위 해성산업 2.3조원입니다. 자회사 실적이 연결로 합산되기 때문입니다. 해성산업은 영업이익률 1.9%에 ROE -3.5%로 순손실이고, 효성은 16.2%·14.8%로 상위권입니다. 같은 표 안에서도 이 부류는 여신·투자 회사와 따로 읽으셔야 합니다.

표에서 빠진 씨앤에이치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자본총계 -244억원, 부채총계 1,853억원, 매출 1,156억원, 순손실 100억원입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1개사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3월)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