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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랭킹의류

의류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22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의류 22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9%입니다. 절반이 1.1%에서 4.8% 사이에 있습니다. 3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F&F(24.2%)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F&F4,68619,34024.2
2BYC2661,63216.3
3LF1,68118,8248.9
4패션플랫폼841,0637.9
5TP62010,2906.0
6호전실업2505,2094.8
7한세실업83419,4184.3
8형지엘리트(6월 결산)661,6674.0
9그리티792,0173.9
10한섬52214,9183.5
11대현(별도)712,4052.9
12노브랜드1336,0222.2
13한세예스24홀딩스65534,0981.9
14티비에이치글로벌311,8241.7
15신원18810,9231.7
16더네이쳐홀딩스704,7751.5
17인디에프121,0461.1
18신영와코루131,8520.7
19씨싸이트21,6970.1
20지엔코-41,109-0.4
21크리스에프앤씨-473,119-1.5
22비비안-502,224-2.2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의류 34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의류로 분류된 상장사 3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와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회사(OEM·ODM)가 섞여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17.2조원이고 상위 3개사 (한세예스24홀딩스 3.4조원·한세실업 1.9조원·F&F 1.9조원)가 42.4%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1,697억원입니다.

브랜드와 생산의 이익률이 다릅니다. 영업이익률 1위 F&F 24.2%는 업종 중위값(2.2%)의 열 배가 넘고 ROE도 21.3%로 1위입니다. 자기 브랜드를 가진 회사가 상위를 채우고(BYC 16.3%, 나인앤컴퍼니 15.1%, LF 8.9%), 생산을 맡는 쪽은 한세실업 4.3%, 노브랜드 2.2%로 중위값 근처 입니다. 같은 '의류'라도 무엇을 파는지가 이익률을 정합니다.

적자는 적지만 ROE는 낮습니다. 34개사 중 영업 적자는 9개사인데 순손실은 16개사로 그 두 배에 가깝습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2.2%에 ROE 중위값 1.6%이고, ROE 하위 4분의 1 경계는 -6.7%입니다. 영업에서는 남기지만 그 아래 단계에서 잃는 회사가 절반 가까이 된다는 뜻입니다.

매출 1위가 순손실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매출 3.4조원에 영업이익률 1.9%, ROE -2.5%, 부채비율 222.5%로 업종에서 부채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매출 6위 신원도 ROE -0.7%입니다. 매출 순위 상단에서 세 지표가 서로 어긋나는 것이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부채비율은 대체로 낮습니다. 중위값 72.5%, 하위 4분의 1 경계 33.5%, 상위 4분의 1 경계 125.5%입니다. 300%를 넘는 회사가 없어 다른 업종보다 편차가 작습니다. 가장 높은 한세예스24홀딩스 222.5%와 에스티오 221.4%가 비슷한 수준이고, 반대편에는 나인앤컴퍼니 7.2%, 신영와코루 9.9%, 데코앤에프 10.9%가 있습니다. 재고를 안고 가는 사업이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가 없어 차입이 적습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원풍물산 -42.5%는 매출이 169억원이고 같은 회사의 ROE는 -53.0%로 업종 최하위입니다. 매출 규모가 작으면 손실 몇십억 원으로도 비율이 크게 움직입니다.

ROE 상위에는 본업 밖 이익이 섞여 있습니다. 나인앤컴퍼니(영업이익 68억원 → 순이익 74억원)와 대현(71억원 → 110억원), 신영와코루(13억원 → 63억원)가 그 경우입니다. 다만 셋 다 영업이익 자체는 흑자입니다. 반면 F&F는 영업이익률과 ROE가 모두 1위라 두 지표가 같은 방향입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1개사입니다. 형지엘리트(6월)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브랜드 사정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