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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랭킹건설(종합)

건설(종합)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35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건설(종합) 35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3.4%입니다. 절반이 0.1%에서 5.8% 사이에 있습니다. 9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SK이터닉스(13.7%)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SK이터닉스5303,85613.7
2서희건설1,44411,00113.1
3대명에너지1681,31012.8
4서한6266,4519.7
5까뮤이앤씨2382,9758.0
6HS화성4326,5956.6
7IPARK현대산업개발2,48641,4706.0
8두산건설1,05017,9015.9
9계룡건설산업1,66928,8745.8
10한신공영64511,4925.6
11DL이앤씨3,87074,0245.2
12KCC건설(별도)88318,3344.8
13HL D&I79817,4194.6
14동원개발1713,8734.4
15신원종합개발(별도)862,1134.1
16SGC E&C52713,4203.9
17GS건설4,378124,5033.5
18HJ중공업67119,9973.4
19남광토건1143,5743.2
20이화공영(별도)331,1522.9
21태영건설52821,7452.4
22동부건설42617,5862.4
23금호건설47120,1852.3
24일성건설1044,5272.3
25현대건설6,530310,6292.1
26코오롱글로벌3726,8440.1
27에쓰씨엔지니어링-501,723-2.9
28진흥기업(별도)-2305,764-4.0
29플랜텍-1713,427-5.0
30대우건설-8,15480,546-10.1
31웰크론한텍-1811,667-10.9
32대원-1381,121-12.3
33신세계건설-1,98410,876-18.2
34특수건설-3161,490-21.2
35삼부토건-2661,110-24.0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건설(종합) 44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종합건설업으로 분류된 상장사 4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매출 합계는 92.4조원이고 상위 3개사(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가 그중 55.8%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4,527억원으로, 매출 31조원인 회사와 172억원인 회사가 같은 업종 안에 있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9%이고 44개사 중 16개사가 영업 적자, 42개사 중 15개사가 순손실입니다. 상위 4분의 1 경계가 5.2%이니 이 업종에서 5%를 넘기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에 듭니다. 반대로 하위 4분의 1 경계는 **-10.1%**로, 손실을 내는 회사는 조금 부진한 정도가 아니라 매출의 10% 이상을 잃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은 것 자체는 구조입니다. 중위값 174.8%로 제조업 기준으로는 높지만, 분양 선수금이 계약부채로 잡히고 공사 진행에 따른 부채가 얹히는 사업 구조 때문입니다. 다만 업종 안의 편차가 큽니다 — 상위 4분의 1 경계가 310.7%이고, 500%를 넘는 회사가 4개사 (KD 2,041.1% · 웰크론한텍 741.0% · 태영건설 542.0% · 금호건설 520.2%)입니다. 가장 높은 두 곳은 매출 278억원·1,667억원의 소형사라, 규모와 함께 보셔야 합니다.

규모가 건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매출 1위 현대건설의 부채비율은 174.8%로 정확히 업종 중위값입니다. 매출 3위 대우건설은 영업이익 -8,154억원, 순손실 9,161억원으로 ROE가 -26.4%입니다. 반대로 매출 4위 DL이앤씨는 부채비율 84.4%로 업종 상위 4분의 1에 듭니다. 매출 순서와 재무 건전성 순서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 이 표들을 나란히 보는 이유입니다.

ROE가 높은 회사는 부채비율과 함께 보십시오. ROE 1위는 금호건설 25.7%인데, 같은 회사의 부채비율은 520.2%로 업종에서 네 번째로 높습니다. 태영건설도 ROE 14.9%에 부채비율 542.0%입니다. 자본이 작으면 같은 이익으로도 ROE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큽니다(금호건설 624억원 vs 471억원, 태영건설 958억원 vs 528억원).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있다는 뜻이므로 이 ROE를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 없는 2개사가 이 업종에서 자본 상태가 가장 나쁩니다. 삼부토건과 범양건영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여서 부채비율과 ROE를 계산할 수 없어 두 표에서 빠집니다.

회사 자본총계 부채총계 매출액 당기순이익
삼부토건 -1,421억원 3,164억원 1,110억원 -767억원
범양건영 -695억원 1,724억원 718억원 -875억원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율로 나타낼 수 없을 만큼 자본이 줄어든 상태이며, 신세계건설처럼 표에 남아 있는 회사도 ROE -134.4%(순손실 2,966억원, 자본총계 2,207억원)로 자본 대비 손실이 큽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