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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매출액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7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매출액 높은 순

매출액

철강·금속 76개사의 2025년 매출액 중위값은 3,574억원입니다. 절반이 2,235억원에서 9,567억원 사이에 있습니다. 합계는 167.8조원이고 상위 3개사가 그중 64.6%를 차지합니다. 1위는 POSCO홀딩스(69.1조원)입니다.

순위기업매출액 (억원)
41피제이메탈3,490
42동일산업3,479
43황금에스티3,165
44DSR3,024
45태광2,970
46삼보산업2,857
47대호특수강2,774
48삼아알미늄2,715
49한주라이트메탈2,595
50남선알미늄2,589

순위에 오른 76개사 가운데 41위부터 5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철강·금속 88개사, 큰 손실보다 얇은 이익의 표

철강·금속으로 분류된 상장사 88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이 1.9%이고 하위 4분의 1 경계도 -0.7%입니다 — 적자든 흑자든 폭이 얇습니다. 매출 합계는 168.5조원이고 상위 3개사(POSCO홀딩스 69.1조원·현대제철 22.7조원·고려아연 16.6조원)가 64.3%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3,024억원입니다.

이익 폭이 매우 얇은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9%이고 상위 4분의 1 경계도 3.7%에 그칩니다. 이 업종에서 5%를 넘기는 회사는 드물고, 1위 하이록코리아 27.5%·2위 성광벤드 17.1%· 3위 태광 13.0%가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대형 3사도 이익률이 낮습니다. POSCO홀딩스 2.6%(ROE 0.8%), 현대제철 1.0%(ROE 0.0%), 고려아연 7.4%(ROE 7.0%)입니다. 현대제철의 ROE가 0.0%라는 것은 자본을 그만큼 굴려 그 해 남긴 것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매출 상위 8개사 중 영업이익률이 5%를 넘는 곳은 고려아연 7.4%와 매출 5위 풍산 5.9% 둘뿐입니다.

88개사 중 26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기준으로는 87개사 중 31개사가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 하위 4분의 1 경계는 -0.7%로, 손실을 내더라도 대개 매출의 1% 안쪽입니다. 큰 손실보다 얇은 이익이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70.1%, 하위 4분의 1 경계 34.4%, 상위 4분의 1 경계 125.5%입니다. 유에스티 5.9%, 성광벤드 7.4%, 국일신동 10.2%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고 상위권은 삼보산업 1,047.4%, 아주스틸 596.5%로 편차가 큽니다.

ROE 상위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입니다. 1위 에이치브이엠 14.0%, 2위 DSR제강 13.1%, 3위 하이록코리아 11.1%로, 대형 3사보다 높습니다. 다만 에이치브이엠은 영업이익 58억원에 순이익 126억원, 태광은 387억원에 655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있다는 뜻이므로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1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세토피아(자본총계 -24억원, 부채총계 222억원, 순손실 86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값처럼 보이는 두 회사가 있습니다. 세아홀딩스와 세아베스틸지주는 부채비율이 둘 다 100.4%로 표시되지만 서로 다른 회사의 서로 다른 재무제표입니다 — 매출은 세아홀딩스 66,111억원, 세아베스틸지주 36,516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소수 첫째 자리까지만 표시하기 때문에 우연히 같아 보이는 것입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매출액 순위를 읽는 법

매출액은 회사가 한 해에 벌어들인 영업수익입니다. 규모를 재는 가장 단순한 잣대이지만, 규모가 곧 수익성이나 안정성은 아닙니다. 매출 1위 회사가 그 해 적자인 경우도 흔합니다.

업종별로 나눠 보시면 다른 것이 보입니다. 상장사 전체 순위는 대기업 순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만, 업종 안에서는 몇 개 회사가 시장을 나눠 갖고 있는지가 드러납니다. 위 요약의 '상위 3개사 비중'이 그 숫자입니다 — 비중이 높으면 소수가 주도하는 시장이고, 낮으면 잘게 나뉜 시장입니다.

금융·보험사의 매출액은 다른 계정입니다. 이 업종은 매출액 계정 자체가 없어 영업수익· 이자수익·보험료수익을 대신 씁니다. 어느 계정이 쓰였는지는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 "매출액(이자수익)"처럼 표시됩니다. 제조업 매출액과 같은 뜻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연결과 별도가 규모를 크게 바꿉니다. 연결은 자회사 매출을 합한 값이고 별도는 본사만입니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지주회사는 특히 차이가 큽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섞여 있습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같은 '2025년'이라도 가리키는 기간이 다르므로 나란히 놓을 때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