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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88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철강·금속 87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70.1%입니다. 절반이 34.4%에서 125.5%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유에스티(5.9%)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21휴스틸3,15010,57529.8
22포스코스틸리온1,2003,87331.0
23대한제강3,1969,30334.4
24고려제강6,98419,61635.6
25포스코엠텍(별도)4091,14335.8
26현대비앤지스틸1,9225,21036.9
27DSR제강7051,88037.5
28경남스틸(별도)4521,14039.7
29SK오션플랜트3,3378,14541.0
30에이에프더블류(별도)20347143.2

순위에 오른 87개사 가운데 21위부터 3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88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철강·금속 88개사, 큰 손실보다 얇은 이익의 표

철강·금속으로 분류된 상장사 88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이 1.9%이고 하위 4분의 1 경계도 -0.7%입니다 — 적자든 흑자든 폭이 얇습니다. 매출 합계는 168.5조원이고 상위 3개사(POSCO홀딩스 69.1조원·현대제철 22.7조원·고려아연 16.6조원)가 64.3%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3,024억원입니다.

이익 폭이 매우 얇은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9%이고 상위 4분의 1 경계도 3.7%에 그칩니다. 이 업종에서 5%를 넘기는 회사는 드물고, 1위 하이록코리아 27.5%·2위 성광벤드 17.1%· 3위 태광 13.0%가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대형 3사도 이익률이 낮습니다. POSCO홀딩스 2.6%(ROE 0.8%), 현대제철 1.0%(ROE 0.0%), 고려아연 7.4%(ROE 7.0%)입니다. 현대제철의 ROE가 0.0%라는 것은 자본을 그만큼 굴려 그 해 남긴 것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매출 상위 8개사 중 영업이익률이 5%를 넘는 곳은 고려아연 7.4%와 매출 5위 풍산 5.9% 둘뿐입니다.

88개사 중 26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기준으로는 87개사 중 31개사가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 하위 4분의 1 경계는 -0.7%로, 손실을 내더라도 대개 매출의 1% 안쪽입니다. 큰 손실보다 얇은 이익이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70.1%, 하위 4분의 1 경계 34.4%, 상위 4분의 1 경계 125.5%입니다. 유에스티 5.9%, 성광벤드 7.4%, 국일신동 10.2%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고 상위권은 삼보산업 1,047.4%, 아주스틸 596.5%로 편차가 큽니다.

ROE 상위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입니다. 1위 에이치브이엠 14.0%, 2위 DSR제강 13.1%, 3위 하이록코리아 11.1%로, 대형 3사보다 높습니다. 다만 에이치브이엠은 영업이익 58억원에 순이익 126억원, 태광은 387억원에 655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있다는 뜻이므로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1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세토피아(자본총계 -24억원, 부채총계 222억원, 순손실 86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값처럼 보이는 두 회사가 있습니다. 세아홀딩스와 세아베스틸지주는 부채비율이 둘 다 100.4%로 표시되지만 서로 다른 회사의 서로 다른 재무제표입니다 — 매출은 세아홀딩스 66,111억원, 세아베스틸지주 36,516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소수 첫째 자리까지만 표시하기 때문에 우연히 같아 보이는 것입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