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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0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화학 106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67.6%입니다. 절반이 24.7%에서 104.1%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잇츠한불(5.8%)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61동성케미컬4,9776,41377.6
62토니모리1,0151,25181.1
63천보3,8224,67481.8
64동진쎄미켐9,04611,01682.1
65SP삼화2,8013,40482.3
66나노신소재2,0802,47384.1
67HDC현대EP3,0783,53487.1
68코스메카코리아2,9563,36287.9
69코오롱인더36,17540,65089.0
70에이블씨엔씨77286689.1

순위에 오른 106개사 가운데 61위부터 7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화학 176개사, 화장품·정밀소재가 이익률 상단입니다

화학으로 분류된 상장사 176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표준산업분류상 화장품 회사도 이 업종에 들어갑니다 — 그 차이가 수익성 순위를 그대로 갈라놓습니다. 매출 합계는 276.9조원이고 상위 3개사(한화 74.8조원·LG화학 45.9조원·롯데케미칼 18.5조원)가 50.3%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1,446억원입니다.

대형 석유화학과 소형 화장품·소재의 방향이 반대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에이피알 23.9%, 엘케이켐 22.6%, 석경에이티 22.2%, 네오팜 21.8%, 달바글로벌 19.5%로 화장품·정밀소재가 채웁니다. 반면 매출 상위권은 롯데케미칼 -5.1%, 한화솔루션 -2.7%로 적자이고 LG화학은 2.6%로 업종 중위값(3.9%)에도 못 미칩니다. 범용 제품과 소비재의 숫자를 한 표에서 비교하실 때 이 점을 감안해 주세요.

적자를 내도 폭이 얕습니다. 176개사 중 50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하위 4분의 1 경계가 -2.0%입니다. 손실을 내더라도 매출의 2% 안팎에 머무는 회사가 많다는 뜻입니다. 상위 4분의 1 경계는 8.9%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60.5%, 하위 4분의 1 경계 23.2%, 상위 4분의 1 경계 100.0%입니다. 다만 매출 1위 한화가 497.4%로 업종에서 네 번째로 높고, 노드메이슨 932.4%, EG 554.4%, 덕산테코피아 507.4%가 그 위나 근처에 있습니다. 규모와 부채비율이 함께 가지 않습니다 — 매출 7위 금호석유화학은 35.7%로 업종 중위값을 크게 밑돕니다.

ROE 2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효성화학 51.5%는 영업이익이 -1,605억원인데 순이익이 3,260억원입니다. 본업에서는 손실인데 그 아래 단계에서 이익이 더해진 경우이므로 이 ROE를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SB성보(영업이익 -81억원 → 순이익 341억원)도 같은 부류입니다. 반면 ROE 1위 에이피알 65.0%는 영업이익률도 23.9%로 업종 1위입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현대바이오 -516.3%는 매출이 35억원, 나노실리칸첨단소재 -110.1%는 60억원입니다. 매출이 수십억 원대면 손실 몇십억 원으로도 비율이 수백 %가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1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위노바(자본총계 -17억원, 부채총계 104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