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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7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화학 176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3.9%입니다. 절반이 -2.0%에서 8.9% 사이에 있습니다. 50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에이피알(23.9%)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21코스모신소재(별도)244,5630.5
122이수화학6916,5950.4
123이수스페셜티케미컬164,1150.4
124TS트릴리온02600.1
125이노진(별도)0820.1
126OCI420,0940.0
127SK케미칼-223,652-0.0
128원익홀딩스-46,230-0.1
129에이에스텍(별도)-1246-0.4
130애경케미칼-10214,523-0.7

순위에 오른 176개사 가운데 121위부터 13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화학 176개사, 화장품·정밀소재가 이익률 상단입니다

화학으로 분류된 상장사 176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표준산업분류상 화장품 회사도 이 업종에 들어갑니다 — 그 차이가 수익성 순위를 그대로 갈라놓습니다. 매출 합계는 276.9조원이고 상위 3개사(한화 74.8조원·LG화학 45.9조원·롯데케미칼 18.5조원)가 50.3%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1,446억원입니다.

대형 석유화학과 소형 화장품·소재의 방향이 반대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에이피알 23.9%, 엘케이켐 22.6%, 석경에이티 22.2%, 네오팜 21.8%, 달바글로벌 19.5%로 화장품·정밀소재가 채웁니다. 반면 매출 상위권은 롯데케미칼 -5.1%, 한화솔루션 -2.7%로 적자이고 LG화학은 2.6%로 업종 중위값(3.9%)에도 못 미칩니다. 범용 제품과 소비재의 숫자를 한 표에서 비교하실 때 이 점을 감안해 주세요.

적자를 내도 폭이 얕습니다. 176개사 중 50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하위 4분의 1 경계가 -2.0%입니다. 손실을 내더라도 매출의 2% 안팎에 머무는 회사가 많다는 뜻입니다. 상위 4분의 1 경계는 8.9%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60.5%, 하위 4분의 1 경계 23.2%, 상위 4분의 1 경계 100.0%입니다. 다만 매출 1위 한화가 497.4%로 업종에서 네 번째로 높고, 노드메이슨 932.4%, EG 554.4%, 덕산테코피아 507.4%가 그 위나 근처에 있습니다. 규모와 부채비율이 함께 가지 않습니다 — 매출 7위 금호석유화학은 35.7%로 업종 중위값을 크게 밑돕니다.

ROE 2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효성화학 51.5%는 영업이익이 -1,605억원인데 순이익이 3,260억원입니다. 본업에서는 손실인데 그 아래 단계에서 이익이 더해진 경우이므로 이 ROE를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SB성보(영업이익 -81억원 → 순이익 341억원)도 같은 부류입니다. 반면 ROE 1위 에이피알 65.0%는 영업이익률도 23.9%로 업종 1위입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현대바이오 -516.3%는 매출이 35억원, 나노실리칸첨단소재 -110.1%는 60억원입니다. 매출이 수십억 원대면 손실 몇십억 원으로도 비율이 수백 %가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1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위노바(자본총계 -17억원, 부채총계 104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