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노트

재무 랭킹 › 화학

화학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0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화학 105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4.5%입니다. 절반이 0.9%에서 8.7% 사이에 있습니다. 20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에이피알(65.0%)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21이엔에프테크놀로지5034,50111.2
22미원상사4354,16410.5
23한국콜마1,68216,67310.1
24티케이케미칼(별도)1,16512,2759.5
25원익머트리얼즈4875,2559.3
26토니모리1141,2519.1
27서흥4715,4108.7
28HDC현대EP3023,5348.6
29동진쎄미켐94111,0168.5
30엘티씨1822,2378.1

순위에 오른 105개사 가운데 21위부터 3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106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화학 176개사, 화장품·정밀소재가 이익률 상단입니다

화학으로 분류된 상장사 176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표준산업분류상 화장품 회사도 이 업종에 들어갑니다 — 그 차이가 수익성 순위를 그대로 갈라놓습니다. 매출 합계는 276.9조원이고 상위 3개사(한화 74.8조원·LG화학 45.9조원·롯데케미칼 18.5조원)가 50.3%를 차지합니다. 중위 매출은 1,446억원입니다.

대형 석유화학과 소형 화장품·소재의 방향이 반대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에이피알 23.9%, 엘케이켐 22.6%, 석경에이티 22.2%, 네오팜 21.8%, 달바글로벌 19.5%로 화장품·정밀소재가 채웁니다. 반면 매출 상위권은 롯데케미칼 -5.1%, 한화솔루션 -2.7%로 적자이고 LG화학은 2.6%로 업종 중위값(3.9%)에도 못 미칩니다. 범용 제품과 소비재의 숫자를 한 표에서 비교하실 때 이 점을 감안해 주세요.

적자를 내도 폭이 얕습니다. 176개사 중 50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하위 4분의 1 경계가 -2.0%입니다. 손실을 내더라도 매출의 2% 안팎에 머무는 회사가 많다는 뜻입니다. 상위 4분의 1 경계는 8.9%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중위값 60.5%, 하위 4분의 1 경계 23.2%, 상위 4분의 1 경계 100.0%입니다. 다만 매출 1위 한화가 497.4%로 업종에서 네 번째로 높고, 노드메이슨 932.4%, EG 554.4%, 덕산테코피아 507.4%가 그 위나 근처에 있습니다. 규모와 부채비율이 함께 가지 않습니다 — 매출 7위 금호석유화학은 35.7%로 업종 중위값을 크게 밑돕니다.

ROE 2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효성화학 51.5%는 영업이익이 -1,605억원인데 순이익이 3,260억원입니다. 본업에서는 손실인데 그 아래 단계에서 이익이 더해진 경우이므로 이 ROE를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SB성보(영업이익 -81억원 → 순이익 341억원)도 같은 부류입니다. 반면 ROE 1위 에이피알 65.0%는 영업이익률도 23.9%로 업종 1위입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현대바이오 -516.3%는 매출이 35억원, 나노실리칸첨단소재 -110.1%는 60억원입니다. 매출이 수십억 원대면 손실 몇십억 원으로도 비율이 수백 %가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1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위노바(자본총계 -17억원, 부채총계 104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