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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21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부동산 21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61.7%입니다. 절반이 8.5%에서 74.0% 사이에 있습니다. 4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SK리츠(91.7%)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SK리츠(3월 결산)64570491.7
2이지스레지던스리츠(6월 결산)14316586.7
3이리츠코크렙(6월 결산)18223278.3
4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8월 결산)16621876.3
5제이알글로벌리츠(6월 결산)54572275.6
6신한서부티엔디리츠23732174.0
7케이탑리츠10615170.4
8NH올원리츠18827967.3
9롯데리츠(별도 · 6월 결산)46370965.3
10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별도 · 11월 결산)24238662.7
11신한알파리츠(3월 결산)51182961.7
12삼성FN리츠(별도 · 1월 결산)7412260.5
13한화리츠(별도 · 4월 결산)30052457.3
14디앤디플랫폼리츠(3월 결산)15026357.0
15ESR켄달스퀘어리츠(5월 결산)25959643.4
16SK디앤디3784,4588.5
17부방183,1950.5
18디티씨-181,886-0.9
19이스타코(별도)-4164-2.5
20미래에셋글로벌리츠(3월 결산)-25122-20.6
21KB스타리츠(1월 결산)-724304-238.4

14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부동산 29개사, 리츠가 대부분인 표를 읽는 법

부동산으로 분류된 상장사 2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대부분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이고 일반 부동산 개발·관리 회사가 소수 섞여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1.7조원으로 이 사이트의 27개 업종 중 가장 작습니다. 중위 매출은 232억원입니다.

결산월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29개사 중 18개사가 12월 결산이 아닙니다. KB스타리츠는 1월, 삼성FN리츠도 1월, 코람코더원리츠는 2월, 한화리츠는 4월 결산입니다. 리츠는 설정 시점에 맞춰 결산월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2025년'이 회사마다 다른 12개월을 가리키므로 나란히 놓고 비교하실 때 표의 결산월 표시를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이 59.1%입니다. 임대료가 그대로 수익이 되고 인건비·원가가 거의 없는 구조라 이 비율이 높게 나옵니다. SK리츠 91.7%, 이지스레지던스리츠 86.7%, 이리츠코크렙 78.3%가 상위입니다.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잣대로 읽으면 안 됩니다 — 잘 벌어서가 아니라 비용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ROE 중위값은 0.9%입니다. 영업이익률이 60%인 회사의 ROE가 1% 남짓인 이유는 리츠가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내보내고 자본이 자산 규모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이 표에서 영업이익률과 ROE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둘을 같은 방향으로 읽으면 틀립니다. ROE 1위 케이탑리츠도 6.1%에 그칩니다.

부채비율은 중간이 높고 편차가 작습니다. 중위값 136.8%, 하위 4분의 1 경계 103.2%, 상위 4분의 1 경계 187.1%입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자산을 사는 구조라 대부분이 100%를 넘습니다. 가장 높은 NH올원리츠 360.1%와 가장 낮은 NH프라임리츠 0.3% 사이가 벌어져 있지만, 중간 구간은 좁게 몰려 있습니다.

일반 부동산 회사는 숫자 모양이 다릅니다. 매출 1위 SK디앤디는 영업이익률 8.5%, 매출 2위 부방은 0.5%, 매출 3위 디티씨는 -0.9%입니다. 리츠와 달리 개발·시공·판매 원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표에서 상위 몇 줄만 보고 업종을 판단하면 리츠와 개발사를 섞어 읽게 됩니다.

적자를 낸 회사도 있습니다. 29개사 중 8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8개사가 순손실입니다. KB스타리츠는 영업이익률 -238.4%에 ROE -37.8%로 업종 최하위이며 부채비율은 298.7%입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보유 자산이나 배당,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