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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소프트웨어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94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출판·소프트웨어 193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42.0%입니다. 절반이 20.8%에서 89.7%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사이냅소프트(3.4%)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사이냅소프트(별도)246973.4
2하우리(별도)325625.7
3이니텍921,3806.7
4시큐브(별도)334966.7
5샌즈랩375436.9
6모비릭스(별도)344877.1
7포시에스(6월 결산)557527.4
8뉴엔AI(별도)415357.7
9수산아이앤티(별도)749128.1
10키네마스터222548.7

순위에 오른 193개사 가운데 1위부터 1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194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4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출판·소프트웨어 194개사, 부채는 가볍고 수익성은 갈립니다

출판·소프트웨어로 분류된 상장사 19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부채비율 중위값은 42.0%인데 194개사 중 76개사가 영업 적자입니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게임 회사이고 출판사는 소수입니다. 매출 합계는 34.3조원이고 상위 3개사 비중이 30.4%로, 매출 1위 한 곳이 업종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중위 매출 397억원은 28개 업종 가운데 세 번째로 작습니다.

부채비율이 28개 업종에서 두 번째로 낮습니다. 중위값 42.0%, 하위 4분의 1 경계 20.8%입니다. 설비와 재고가 필요 없는 사업 구조 때문입니다. 사이냅소프트 3.4%, 하우리 5.7%처럼 사실상 무차입인 회사도 있습니다.

대신 수익성 편차가 극단적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5%인데 상위 4분의 1 경계가 10.8%, 하위 4분의 1 경계가 -13.5%입니다. 194개사 중 76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기준으로는 192개사 중 87개사가 적자입니다. 상위 4분의 1과 하위 4분의 1 사이가 24%포인트 넘게 벌어져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게임·구독 서비스입니다. 시프트업 61.6%, 액토즈소프트 40.9%, 디어유 37.4%, 사이냅소프트 34.7%입니다. 매출 2위 크래프톤도 31.7%로, 이 업종에서는 매출 규모와 높은 이익률이 함께 가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반면 매출 5위 NC는 영업이익률 1.1%, 매출 7위 한컴위드는 0.8%로 규모가 수익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적자 하위권은 매출 규모를 함께 보십시오. E8 -679.3%, 뉴로핏 -632.8%, 제이엘케이 -395.3%는 매출이 각각 17억원·26억원대로, 매출이 작아 비율이 크게 튄 경우입니다. 개발 단계 회사가 많은 업종이라 비율만으로는 부실 정도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ROE 1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예림당 49.3%는 영업이익이 -14억원인데 순이익이 1,262억원입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만든 수치이므로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인지소프트(영업이익 23억원 → 순이익 214억원), 한빛소프트(3억원 → 54억원)도 같은 부류입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1개사, ROE 표에서 2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팡스카이(-104억원) 한 곳이고, 나머지는 해당 계정을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업종 일부는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위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각 기업 페이지의 상세 재무표를 확인해 주세요.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