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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7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식품 76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3.8%입니다. 절반이 1.3%에서 5.7% 사이에 있습니다. 13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삼양식품(22.3%)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41크라운제과(별도)1534,4483.4
42하림47714,4003.3
43매일유업60018,4353.3
44사조오양(별도)1354,1743.2
45우성1946,1303.2
46매일홀딩스64021,9622.9
47풀무원93233,8022.8
48사조대림94734,9982.7
49롯데웰푸드1,09542,1602.6
50우양(별도)471,8382.5

순위에 오른 76개사 가운데 41위부터 5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식품 76개사, 한 회사가 매출 4분의 1을 넘습니다

식품으로 분류된 상장사 76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CJ제일제당 한 곳이 업종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넘습니다 — 매출 합계 97.9조원 중 27.3조원입니다. 2위 동원F&B(4.9조원)와 3위 대상(4.4조원)을 더한 상위 3개사 비중은 37.4%이고, 중위 매출은 3,255억원입니다.

이익률이 좁은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3.8%, 하위 4분의 1 경계 1.3%, 상위 4분의 1 경계 5.7%입니다. 76개사 중 영업 적자는 13개사뿐입니다. 5.7%를 넘기면 이 업종에서 상위 4분의 1입니다.

이익률 상위 두 곳은 자릿수가 다릅니다. 영업이익률 1위 삼양식품 22.3%는 중위값의 여섯 배에 가깝고 ROE도 30.6%로 업종 1위입니다. 2위 오리온 16.8%가 그 뒤입니다. 반면 매출 상위권은 CJ제일제당 4.5%, 동원F&B 4.0%, 대상 3.8%, 롯데웰푸드 2.6%로 대개 중위값 근처입니다.

대형사 중 순손실을 낸 곳이 있습니다. 매출 1위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 4.5%인데 ROE -3.6%이고, 매출 3위 대상은 영업이익률 3.8%에 ROE -27.6%입니다. 매출 7위 사조대림도 ROE -9.2%입니다. 영업에서는 남겼지만 그 아래 단계에서 손실이 난 경우이므로, 영업이익률만 보고 판단하면 놓칩니다. 위 표에서 두 지표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중간 구간이 넓습니다. 중위값 91.5%, 하위 4분의 1 경계 41.6%, 상위 4분의 1 경계 157.5%입니다. 상위권은 코스맥스엔비티 479.3%, 팜스코 380.6%, 풀무원 280.1%, 마니커 274.1%, 사조동아원 265.3%입니다. 반대편에는 남양유업 15.4%, 오리온 17.5%처럼 사실상 무차입인 회사가 있습니다.

축산·사료 쪽이 ROE 상위에 여러 곳 있습니다. 이지바이오 25.8%, 선진 21.7%, 체리부로 20.6% 입니다. 다만 동우팜투테이블은 영업이익 132억원에 순이익 282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큽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있다는 뜻이므로 그 ROE를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하위권 비율은 매출 규모를 함께 보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행남사 -97.4%는 매출이 4억원, 에이치엘사이언스 -66.2%는 167억원입니다. 매출이 작으면 손실 몇억 원으로도 비율이 크게 튑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ROE에서 1개사가 계산되지 않았을 뿐이며, 나머지는 네 지표 모두 표에 있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