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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27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연구개발 27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3.9%입니다. 절반이 -60.7%에서 1.3% 사이에 있습니다. 19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알테오젠(49.5%)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알테오젠1,0692,15949.5
2에임드바이오20847343.9
3에스케이바이오팜2,0397,06728.9
4온코닉테라퓨틱스(별도)12653423.6
5드림씨아이에스526667.9
6아이엠바이오로직스(별도)31162.6
7인바이츠바이오코아21661.3
8HLB제약112,0560.5
9진매트릭스(별도)-7106-6.4
10바이오톡스텍-48470-10.2
11우정바이오(별도)-39376-10.4
12HLB바이오스텝-86741-11.6
13디티앤씨알오(별도)-57477-12.0
14고바이오랩-97693-13.9
15내츄럴엔도텍-33222-14.8
16바이오인프라(별도)-63231-27.1
17싸이토젠-82261-31.3
18쓰리빌리언-59117-50.3
19모아라이프플러스-65112-58.2
20랩지노믹스-535882-60.7
21제이에스링크-125193-64.6
22리가켐바이오-1,0651,416-75.2
23CG인바이츠-238274-86.7
24지니너스-117105-111.3
25HEM파마-156130-120.1
26티움바이오-161123-131.4
27올릭스-300147-204.4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연구개발 68개사, 적자가 정상인 업종을 어떻게 읽을까

표준산업분류상 연구개발업으로 등록된 상장사 68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대부분이 신약·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이고, 제품을 팔아 매출을 만드는 단계가 아닙니다. 매출 합계는 2.2조원으로 이 사이트의 27개 업종 중 가장 작습니다.

이 표에서는 적자가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84.3%**이고 상위 4분의 1 경계도 -27.1%로 마이너스입니다. 상위 4분의 1에 들어도 적자라는 뜻입니다. 64개사 중 56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는 66개사 중 58개사가 적자이며 중위값이 -31.5%입니다. 연구개발비가 매출 없이 비용으로 나가는 단계라 이 숫자들은 부실 신호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율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 이 업종에서는 뜻이 약합니다. 영업이익률 최하위 큐라클 -232393.8%, 바이젠셀 -75453.1%, 네오이뮨텍 -26596.6%는 매출이 0억원에 가까워 비율이 무너진 값입니다. 이런 숫자는 순위로 읽을 것이 아니라 "매출이 없다"는 사실로 읽어야 합니다. 매출 하위권 인벤테라·큐로셀·네오이뮨텍·큐라클·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모두 매출이 0억원입니다.

흑자를 내는 소수가 이 업종의 상위권입니다. 매출 1위 에스케이바이오팜은 영업이익률 28.9%에 ROE 30.7%, 매출 2위 알테오젠은 49.5%에 31.9%입니다. 두 회사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커서 (에스케이바이오팜 2,039억원 → 2,533억원, 알테오젠 1,069억원 → 1,452억원) 본업 밖 이익도 더해졌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23.6%까지가 두 자릿수 이익률입니다.

부채비율은 낮습니다. 중위값 45.0%, 하위 4분의 1 경계 17.9%입니다. 자본을 조달해 연구에 쓰는 구조라 차입이 적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0.8%, 헬릭스미스 1.2%처럼 사실상 무차입인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자본이 줄어들면 이 비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 인바이츠바이오코아 3,018.1%, 큐로셀 2,083.4%, HEM파마 894.0%가 그 경우입니다. 이 업종에서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빚을 많이 져서가 아니라 자본이 소진됐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표에서 빠진 EDGC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자본총계가 -225억원이라 부채비율·ROE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서 빠지지만, 그 해 순이익은 282억원으로 흑자입니다. 자본이 마이너스인데 순이익은 흑자라는 조합이 가능하며, 이 표만으로는 그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공시 목록을 함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1개사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6월)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파이프라인이나 임상 결과,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