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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반도체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313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전자·반도체 312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0%입니다. 절반이 -9.3%에서 6.0% 사이에 있습니다. 129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SK하이닉스(48.6%)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21써니전자(별도)2212417.8
22마이크로컨텍솔1771,00317.7
23덕산네오룩스6073,44317.6
24옵티시스(별도)4525717.5
25아이컴포넌트(별도)6034617.4
26티에프이1911,11717.1
27RFHIC3091,85816.6
28메카로15494616.2
29아틀라스링크6542915.2
30아이쓰리시스템(별도)1651,24313.2

순위에 오른 312개사 가운데 21위부터 3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313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3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전자·반도체 313개사, 거대 기업 셋과 부품·장비 회사들의 표

전자·반도체로 분류된 상장사 313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매출 합계는 673.6조원으로 이 사이트의 28개 업종 가운데 가장 큽니다. 다만 상위 3개사가 그중 77.2%를 차지합니다 — 삼성전자 333.6조원, SK하이닉스 97.1조원, LG전자 89.2조원입니다. 중위 매출은 931억원이라, 이 업종은 사실상 몇 개의 거대 기업과 수백 개의 부품·장비 회사로 나뉘어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낮은 업종입니다. 중위값 63.7%이고 하위 4분의 1 경계는 28.3%입니다. 건설처럼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거나 증권처럼 예수금이 부채가 되는 구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만 놓고 보면 건전해 보이는 업종이지만, 수익성 쪽 숫자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312개사 중 129개사가 영업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0%이고 하위 4분의 1 경계는 -9.3%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손실을 내고 있으며 ROE 기준으로는 309개사 중 131개사가 적자입니다. 한 해 숫자만으로 회사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흐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규모 상위와 수익성 상위가 겹치는 드문 업종입니다. SK하이닉스는 매출 2위이면서 영업이익률 48.6%로 업종 1위, ROE 35.6%로 5위입니다. 삼성전자도 영업이익률 13.1%로 중위값의 여섯 배가 넘습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률 2.0%로 정확히 업종 중위값이고 부채비율은 243.4%로 업종 중위값의 네 배에 가깝습니다. 같은 '전자'라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전의 숫자가 다릅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고 읽으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하이딥 -664.1%는 매출이 18억원, 퀄리타스반도체 -457.4%는 그보다 조금 큽니다. 매출이 수십억 원대인 회사는 손실 몇십억 원으로도 비율이 수백 %가 됩니다. 반대로 ROE 1위 멜파스 57.4%는 영업이익이 -55억원인데 순이익이 274억원입니다 —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그 ROE를 만들었으므로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부채비율 표에 없는 3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디에이피(자본총계 -208억원, 부채총계 5,762억원), 피앤텔(자본총계 -38억원, 부채총계 254억원), 텔라움(자본총계 -40억원, 부채총계 72억원)이며, 비율로 나타낼 수 없어 두 표에서 빠집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