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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랭킹조선·운송장비

조선·운송장비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15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조선·운송장비 14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188.6%입니다. 절반이 40.8%에서 226.2%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한라IMS(21.7%)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한라IMS4301,98721.7
2현대힘스8052,52931.8
3인화정공1,2073,41435.4
4대한조선4,45710,92440.8
5쎄트렉아이1,7402,37073.4
6세진중공업3,3832,995112.9
7HD현대중공업168,21493,416180.1
8케이조선(별도)9,4244,997188.6
9현대로템62,76830,412206.4
10한화에어로스페이스371,655167,882221.4
11한화오션139,65961,750226.2
12삼성중공업108,53840,950265.0
13한국항공우주84,72918,973446.6
14케이프23,8353,095770.1

대상 15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조선·운송장비 31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조선·운송장비로 분류된 상장사 31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조선소와 방산·항공우주 회사가 함께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82.3조원이고 상위 3개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26.7조원· HD현대중공업 17.6조원·한화오션 12.8조원)가 69.4%를 차지합니다.

수익성이 높은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8.1%, 상위 4분의 1 경계 14.4%로 제조업 가운데 높은 편이고, 31개사 중 영업 적자는 10개사입니다. ROE 중위값도 9.9%로 플러스이며 상위 4분의 1 경계는 15.2%입니다. 수주 잔량이 쌓인 구간에서는 이 업종의 숫자가 이렇게 나옵니다.

대형 5사가 모두 두 자릿수 ROE입니다. 현대로템 25.3%, 한화오션 20.2%, HD현대중공업 1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1%, 삼성중공업 13.1%입니다. 영업이익률도 현대로템 17.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6%, HD현대중공업 11.6%, 한화오션 9.1%, 삼성중공업 8.1%로 중위값 이상입니다. 규모 상위와 수익성 상위가 겹치는 업종입니다.

부채비율은 높은 것이 구조입니다. 중위값 73.4%인데 상위 4분의 1 경계가 206.4%로 크게 벌어집니다. 선수금과 공사 진행에 따른 부채가 쌓이기 때문이며, 대형사는 대개 이 구간에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 446.6%, 삼성중공업 265.0%, 한화오션 22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1.4%, 현대로템 206.4%입니다. 반대편에는 트레스 5.2%, 일진하이솔루스 10.4%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소형사가 있습니다.

부채비율 1위는 순위로 읽을 값이 아닙니다. 스타코링크 202037.5%는 자본총계가 거의 남지 않아 분모가 무너진 값이고, 같은 회사의 ROE는 -130670.2%입니다. 비율이 이 정도로 커지면 순위가 아니라 "자본이 거의 없다"는 사실로 읽어야 합니다. 매출은 248억원입니다.

우주·발사체 회사는 매출이 아직 작습니다. 이노스페이스 27억원, 루미르 106억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132억원입니다. 이노스페이스 영업이익률 -2630.5%는 매출이 작아 비율이 무너진 값이므로, 위 표의 영업이익 금액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중소형 조선·부품사가 이익률 상위입니다. 대한조선 23.9%, 동방선기 22.2%, 일승 21.4%, 세진중공업 18.2%, 트레스 17.6%입니다. 대한조선은 부채비율도 40.8%로 낮고 ROE 22.8%로 세 지표가 모두 상위권입니다.

표에서 빠진 대선조선을 짚어 두겠습니다. 자본총계 -120억원이라 부채비율·ROE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서 빠지지만, 부채총계 4,428억원에 매출 2,017억원, 순손실 135억원입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수주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