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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71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지주회사 71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6.6%입니다. 절반이 3.6%에서 15.0% 사이에 있습니다. 7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SK스퀘어(623.3%)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51디와이48112,4483.9
52SK디스커버리3,614101,6403.6
53대상홀딩스1,99856,2883.6
54현대지에프홀딩스2,74180,9163.4
55LS10,526318,7003.3
56삼양홀딩스1,08833,4833.2
57대성홀딩스28112,2262.3
58한솔홀딩스22610,9832.1
59솔브레인홀딩스895,5661.6
60롯데지주2,394155,3961.5

순위에 오른 71개사 가운데 51위부터 6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지주회사 85개사, 이 표를 다른 업종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표준산업분류상 지주회사로 등록된 상장사 85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LG·CJ·롯데지주 같은 일반 지주회사와 KB금융·신한지주 같은 금융지주가 같은 분류 코드를 쓰기 때문에 한 표에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595.5조원이고 중위 매출은 1.4조원입니다.

이 업종의 숫자는 다른 업종과 뜻이 다릅니다. 지주회사는 직접 제품을 팔지 않고 자회사 지분을 보유합니다. 그래서 손익계산서에 자회사 실적이 지분법이익으로 잡히고,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매출액을 넘어서는 일이 생깁니다. 영업이익률 1위 SK스퀘어 623.3%와 2위 LX홀딩스 323.1%가 그 경우입니다.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잣대로 읽으면 안 됩니다.

대신 업종 안에서는 비교가 성립합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6.4%, 하위 4분의 1 경계 2.3%, 상위 4분의 1 경계 14.3%입니다. 85개사 중 영업 적자는 13개사뿐입니다. 지주회사의 손익은 자회사 지분에서 오므로, 이 숫자는 지주회사 자체가 아니라 그 아래 있는 회사들을 비추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상위권은 전부 금융지주입니다. 우리금융지주 1,488.7%, iM금융지주 1,435.9%, 하나금융지주 1,377.9%, BNK금융지주 1,333.0%이고 KB금융 1,211.7%, 신한지주 1,201.9%도 그 근처입니다. 예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이며 부실 신호가 아닙니다. 은행업의 정상 범위입니다. 업종 전체 중위값은 80.6%, 하위 4분의 1 경계는 27.1%인데, 이 값은 금융지주를 포함해 계산한 것입니다. 금융지주가 상위 끝에 몰려 있어 중간 구간은 사실상 일반 지주회사 쪽 분포입니다. 이 표에서 부채비율로 순위를 매기면 두 부류가 뒤섞이므로 갈라 보셔야 합니다.

매출이 몇억 원인 지주회사가 있습니다. 글로벌에스엠 1억원, 씨엑스아이 3억원, 크리스탈신소재 4억원, 딥커머스 4억원입니다. 지분 보유가 주된 활동이면 매출 자체가 작게 잡힙니다. 이런 회사의 부채비율이 낮은 것(씨엑스아이 0.5%, 로아앤코 3.5%)은 건전해서가 아니라 사업 활동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매출 하한을 걸어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ROE도 자회사 실적의 그림자입니다. 중위값 5.5%, 상위 4분의 1 경계 8.8%로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솔브레인홀딩스는 영업이익 89억원에 순이익 4,956억원으로 ROE 25.4%입니다 — 지분 관련 손익이 순이익 단계에서 크게 반영된 경우이므로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대형 지주의 숫자가 서로 다릅니다. 매출 1위 SK는 영업이익률 1.5%·ROE 4.1%, 2위 HD현대는 8.6%·12.1%, 3위 CJ는 5.6%·0.8%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3.0%·17.3%로 상위권입니다. 지주회사 자체보다 그 밑에 무엇이 있는지가 숫자를 정합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85개사 전부가 네 지표 모두 계산됐습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는 GRT(6월)·씨엑스아이(6월) 2개사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지배구조나 자회사 사정,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