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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서비스·플랫폼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3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정보서비스·플랫폼 36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46.7%입니다. 절반이 31.8%에서 86.1%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리파인(5.3%)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1지유온174934.1
12케이아이엔엑스8992,48036.2
13NICE평가정보1,7704,69537.7
14소프트센27066440.6
15YG PLUS7891,93740.7
16NAVER121,315289,53041.9
17플리토7417242.8
18인포뱅크29367543.4
19젝시믹스5581,19646.7
20카페241,4972,65956.3

순위에 오른 36개사 가운데 11위부터 2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정보서비스·플랫폼 36개사, 나머지를 합쳐도 1위보다 작습니다

정보서비스·플랫폼으로 분류된 상장사 36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상위 3개사가 87.9%를 차지해 이 사이트의 28개 업종 중 집중도가 가장 높습니다 — 다우기술 17.5조원, NAVER 12.0조원, 카카오 8.1조원입니다. 나머지 33개사를 모두 합쳐도 매출 1위 다우기술 한 곳보다 작습니다. 포털·신용정보·데이터 중개 회사가 섞여 있고 매출 합계는 42.8조원입니다.

수익성이 높은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8.6%, 하위 4분의 1 경계 2.9%, 상위 4분의 1 경계 13.8%입니다. 36개사 중 영업 적자가 8개사뿐이고 ROE 중위값도 6.9%로 플러스입니다. 하위 4분의 1 경계마저 2.6%로 흑자입니다.

상위 이익률은 신용·부동산 정보 쪽입니다. 이크레더블 31.1%, 리파인 30.8%, 에프앤가이드 30.1%, 쿠콘 27.2%입니다. NAVER도 18.3%로 상위 4분의 1을 넘고, NICE평가정보 17.3%, 헥토이노베이션 13.4%, 카페24 12.8%가 그 근처입니다. 반면 카카오는 9.0%로 업종 중위값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매출 1위의 부채비율이 업종 중위값의 스무 배가 넘습니다. 다우기술 1,006.9%인데 중위값은 46.7%입니다. 표에서 이 한 줄만 성격이 다릅니다 — 금융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라 예수금·차입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로 이 업종을 볼 때는 이 회사를 따로 두고 읽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다음이 아시아경제 259.2%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100% 아래입니다.

규모와 ROE가 어긋납니다. ROE 1위는 플리토 37.5%, 2위 사람인 34.4%, 3위 이크레더블 30.1%로 모두 중소형사입니다. NAVER는 6.3%로 업종 중위값 6.9%를 조금 밑돌고 카카오는 3.4%로 그 아래입니다. 매출 2·3위인 두 회사가 ROE에서는 중간 언저리이거나 그 아래라는 점이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ROE 2위는 본업 밖 이익이 큽니다. 사람인은 영업이익 168억원에 순이익 918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다섯 배가 넘습니다. 그 ROE를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반면 플리토(62억원 → 64억원)와 서울평가정보(68억원 → 68억원)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작은 회사의 적자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THE E&M -69.5%는 매출이 123억원, 지유온 -68.1%는 17억원, 헬스커넥트 -45.4%는 202억원입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36개사 전부가 네 지표 모두 계산됐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