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Insight

재무 랭킹IT서비스

IT서비스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19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IT서비스 19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116.2%입니다. 절반이 79.7%에서 212.5%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아시아나IDT(24.1%)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아시아나IDT(별도)4201,74324.1
2삼성에스디에스31,908102,62931.1
3신세계I&C1,4324,33233.0
4링네트4921,19041.3
5에스트래픽7061,02269.1
6LG씨엔에스23,43829,41479.7
7오픈베이스81098981.9
8롯데이노베이트4,7024,518104.1
9아이크래프트490468104.8
10에스넷1,3511,163116.2
11DB5,3924,502119.8
12오파스넷842649129.7
13아이티센씨티에스4,9393,397145.4
14인성정보1,392882157.8
15아이티센글로벌10,8765,118212.5
16아이티센엔텍2,205991222.4
17대신정보통신(별도 · 3월 결산)967389248.2
18휴맥스홀딩스4,025926434.6
19상상인40,5074,671867.2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IT서비스 39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IT서비스로 분류된 상장사 3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는 회사들이고, 매출 합계는 37.1조원입니다. 상위 3개사가 78.0%를 차지합니다 — 삼성에스디에스 13.9조원, 아이티센글로벌 8.9조원, LG씨엔에스 6.1조원입니다. 중위 매출은 986억원으로, 대기업 계열 IT 자회사와 중소 시스템 통합 회사로 나뉩니다.

이익률이 좁습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3.2%, 하위 4분의 1 경계 -3.1%, 상위 4분의 1 경계 6.6%입니다. 39개사 중 영업 적자는 13개사입니다. 사람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인건비가 원가의 큰 부분이고, 발주처가 정한 예산 안에서 이익 폭이 결정됩니다.

대기업 계열이 상위 이익률을 냅니다. 매출 3위 LG씨엔에스가 9.0%로 대형사 중 가장 높고, 매출 1위 삼성에스디에스는 6.9%, 신세계I&C 7.1%, DB 6.5%입니다. 반면 매출 2위 아이티센글로벌은 3.2%, 매출 4위 롯데이노베이트는 2.7%입니다.

부채비율 차이가 큽니다. 중위값 69.1%, 하위 4분의 1 경계 41.3%인데 상상인 867.2%, 휴맥스홀딩스 434.6%, 대신정보통신 248.2%가 크게 벗어나 있습니다. 매출 1위 삼성에스디에스는 31.1%로 하위 4분의 1에 들고, 신세계I&C 33.0%도 낮습니다. 대기업 계열은 부채비율이 낮고 독립 계열은 높은 경향이 이 표에 드러납니다.

ROE 상위는 한 그룹에 몰려 있습니다. 1위 아이티센글로벌 38.7%, 2위 아이티센씨티에스 27.3%, 3위 아이티센엔텍 22.2%로 같은 계열 세 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다만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영업이익 236억원에 순이익 926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네 배에 가깝습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있다는 뜻이므로 그 ROE를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같은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2.2%로 업종 중위값 아래입니다.

작은 회사의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1위 미래아이앤지 26.9%는 매출이 141억원, 3위 케이씨티 17.5%는 231억원입니다. 매출이 작으면 비율이 크게 움직이므로 위 표의 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39개사 전부가 네 지표 모두 계산됐습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는 대신정보통신(3월)·이씨에스(3월) 2개사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