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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소프트웨어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94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출판·소프트웨어 194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5%입니다. 절반이 -13.5%에서 10.8% 사이에 있습니다. 76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시프트업(61.6%)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61모비릭스(별도)-89397-22.5
162모아데이타-59232-25.6
163심플랫폼(별도)-27104-25.6
164SKAI-44156-28.1
165코난테크놀로지(별도)-99340-29.0
166씨이랩-32103-31.4
167이지스(별도)-68213-32.0
168위메이드맥스-4871,488-32.8
169넥슨게임즈-6021,793-33.6
170비트맥스-109272-39.9

순위에 오른 194개사 가운데 161위부터 17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4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출판·소프트웨어 194개사, 부채는 가볍고 수익성은 갈립니다

출판·소프트웨어로 분류된 상장사 19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부채비율 중위값은 42.0%인데 194개사 중 76개사가 영업 적자입니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게임 회사이고 출판사는 소수입니다. 매출 합계는 34.3조원이고 상위 3개사 비중이 30.4%로, 매출 1위 한 곳이 업종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중위 매출 397억원은 28개 업종 가운데 세 번째로 작습니다.

부채비율이 28개 업종에서 두 번째로 낮습니다. 중위값 42.0%, 하위 4분의 1 경계 20.8%입니다. 설비와 재고가 필요 없는 사업 구조 때문입니다. 사이냅소프트 3.4%, 하우리 5.7%처럼 사실상 무차입인 회사도 있습니다.

대신 수익성 편차가 극단적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2.5%인데 상위 4분의 1 경계가 10.8%, 하위 4분의 1 경계가 -13.5%입니다. 194개사 중 76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기준으로는 192개사 중 87개사가 적자입니다. 상위 4분의 1과 하위 4분의 1 사이가 24%포인트 넘게 벌어져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상위는 게임·구독 서비스입니다. 시프트업 61.6%, 액토즈소프트 40.9%, 디어유 37.4%, 사이냅소프트 34.7%입니다. 매출 2위 크래프톤도 31.7%로, 이 업종에서는 매출 규모와 높은 이익률이 함께 가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반면 매출 5위 NC는 영업이익률 1.1%, 매출 7위 한컴위드는 0.8%로 규모가 수익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적자 하위권은 매출 규모를 함께 보십시오. E8 -679.3%, 뉴로핏 -632.8%, 제이엘케이 -395.3%는 매출이 각각 17억원·26억원대로, 매출이 작아 비율이 크게 튄 경우입니다. 개발 단계 회사가 많은 업종이라 비율만으로는 부실 정도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ROE 1위는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예림당 49.3%는 영업이익이 -14억원인데 순이익이 1,262억원입니다. 본업 밖에서 더해진 이익이 만든 수치이므로 사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인지소프트(영업이익 23억원 → 순이익 214억원), 한빛소프트(3억원 → 54억원)도 같은 부류입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1개사, ROE 표에서 2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팡스카이(-104억원) 한 곳이고, 나머지는 해당 계정을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업종 일부는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위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각 기업 페이지의 상세 재무표를 확인해 주세요.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