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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밀기기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91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의료·정밀기기 91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4.7%입니다. 절반이 -9.1%에서 12.2% 사이에 있습니다. 36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클래시스(50.7%)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91롤링스톤(별도)-99109-91.3

순위에 오른 91개사 가운데 91위부터 91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의료·정밀기기 109개사, 중위값이 겨우 흑자인 표

의료·정밀기기로 분류된 상장사 10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1위는 50.7%입니다 — 상하 격차가 큰 표입니다. 매출 합계는 12.0조원으로 규모가 큰 업종은 아니고, 상위 3개사 비중도 23.7%로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중위 매출은 454억원이며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1.3조원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적자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중위값은 0.6%로 겨우 플러스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자본을 늘리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1.8%에 하위 4분의 1 경계는 -27.1%로, 손실을 내는 회사는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잃고 있습니다.

상위와 하위의 격차가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 4분의 1 경계는 9.3%이고 1위 클래시스 50.7%, 비올메디컬 47.6%, 씨어스 33.9%, 원텍 33.0%가 그 위에 있습니다. 미용·시술 장비 쪽이 상위를 채우고, 진단·측정 기기 개발 단계 회사가 하위에 몰립니다.

하위권 비율은 분모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진시스템 -2541.0%는 매출이 4억원, 이오플로우 -606.0%는 37억원, 퀀타매트릭스 -421.8%는 37억원입니다. 매출이 한 자릿수 억원대인 회사에 비율을 적용하면 숫자가 의미를 잃습니다 — 위 표의 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습니다. 중위값 47.8%, 하위 4분의 1 경계 22.6%입니다. 바이오다인 2.0%, 코메론 4.1%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는 267.9%로 업종 중위값의 다섯 배를 넘으면서 ROE도 -2.8%입니다. 규모 1위가 재무 지표에서는 상위권이 아닙니다.

매출 3위 회사가 큰 손실을 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출 7,106억원에 영업이익률 -11.4%, ROE -22.0%입니다. 반면 매출 8위 케이씨텍은 영업이익률 15.7%·부채비율 13.2%·ROE 10.1%로 세 지표 모두 상위권입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2개사, ROE 표에서 3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이오플로우(-1,440억원, 부채총계 1,803억원, 순손실 424억원)와 시스웍(-232억원, 부채총계 428억원) 두 곳입니다. 이오플로우는 영업이익률 표에는 -606.0%로 남아 있어, 같은 회사가 어떤 표에는 있고 어떤 표에는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