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Insight

재무 랭킹증권

증권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26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증권 26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809.5%입니다. 절반이 313.9%에서 1015.0%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글로벌텍스프리(31.6%)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1글로벌텍스프리4421,39931.6
2에이플러스에셋2,5412,61297.3
3부국증권9,7878,333117.4
4카카오페이33,88719,509173.7
5헥토파이낸셜3,5211,791196.6
6한양증권(별도)12,5195,818215.2
7코리아에셋투자증권(별도 · 3월 결산)3,061975313.9
8인카금융서비스7,8702,144367.0
9신영증권(3월 결산)85,46918,327466.4
10상상인증권10,4931,954537.0
11한화투자증권152,89720,682739.3
12현대차증권109,53114,433758.9
13NH투자증권739,47394,381783.5
14교보증권171,52521,189809.5
15신한투자증권482,80457,974832.8
16대신증권350,71640,572864.4
17유진증권99,16611,325875.7
18유안타증권181,24219,059950.9
19케이비증권695,78268,9671008.9
20미래에셋증권1,368,057134,7821015.0
21DB증권130,01212,6361028.9
22SK증권62,5496,0461034.5
23메리츠증권855,42381,6541047.6
24LS증권95,1038,7871082.3
25키움증권744,51467,2241107.5
26다올투자증권96,4968,0711195.6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79개사는 영업이 없는 법인이라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2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증권 27개사, 부채비율 783%가 정상인 이유

증권으로 분류된 상장사 27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이 표를 만들 때 스팩 79개사를 제외했습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는 이 업종 코드로 등록되는데 영업이 없는 껍데기 법인이라, 그대로 두면 27개사 순위표가 아니라 스팩 순위표가 됩니다.

부채비율을 다른 업종 기준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중위값이 **783.5%**이고 상위 4분의 1 경계는 1,015.0%입니다. 고객이 맡긴 예수금과 매도증권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이며 부실 신호가 아닙니다. 매출 1위 미래에셋증권 1,015.0%, 2위 키움증권 1,107.5%, 3위 케이비증권 1,008.9%가 그 예입니다. 제조업에서 1,000%면 위험 신호지만 이 업종에서는 사업 규모의 표현에 가깝습니다.

대신 업종 안에서는 비교가 성립합니다. 하위 4분의 1 경계가 313.9%이니, 같은 증권사끼리는 자기자본 대비 자산을 얼마나 크게 굴리는지를 이 비율로 견줄 수 있습니다. 부국증권 117.4%, 유화증권 50.7%처럼 낮은 곳도 있습니다.

적자가 거의 없는 업종입니다. 27개사 중 영업 적자가 1개사, 순손실도 1개사(상상인증권)뿐 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6.0%, 하위 4분의 1 경계 4.3%로 하위 4분의 1도 흑자입니다. 수수료와 이자가 꾸준히 들어오는 구조라 실적 변동이 제조업보다 작습니다.

매출액은 다른 업종의 매출액과 뜻이 다릅니다. 이 업종에는 매출액 계정이 없어 영업수익이 그 자리에 옵니다. 중위 매출이 1.7조원으로 크게 보이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 수수료·이자· 평가손익이 모두 영업수익에 합산됩니다. 다른 업종 회사와 매출로 규모를 비교하지 마십시오.

영업이익률 상위는 회사 규모와 무관합니다. 1위 NH투자증권 72.1%, 2위 신한투자증권 36.8%, 3위 메리츠증권 33.4%입니다. 이 비율은 영업수익 대비 영업이익이라, 영업수익에 무엇을 얼마나 합산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매출 1위 미래에셋증권은 6.5%로 업종 중위값 근처입니다.

ROE로 보면 순서가 또 달라집니다. 1위 인카금융서비스 33.1%, 2위 글로벌텍스프리 25.3%, 3위 키움증권 16.6%입니다. 미래에셋증권 11.7%, NH투자증권 10.9%가 뒤를 잇습니다. 세 지표의 상위권이 서로 거의 겹치지 않는다는 점이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2개사입니다. 신영증권(3월)·코리아에셋투자증권(3월)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이 두 회사에는 '2025년'이 다른 기간을 뜻합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