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Insight

재무 랭킹정보서비스·플랫폼

정보서비스·플랫폼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35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정보서비스·플랫폼 35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6.3%입니다. 절반이 2.6%에서 14.6% 사이에 있습니다. 9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플리토(37.5%)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1플리토6417237.5
2사람인9182,67034.4
3이크레더블12942730.1
4서울평가정보6835419.2
5NICE평가정보7814,69516.6
6다우기술11,56074,94215.4
7KTis(별도)3642,38515.2
8카페243912,65914.7
9에프앤가이드10068914.6
10쿠콘(별도)2151,70512.6
11YG PLUS2361,93712.2
12아이지넷2622111.6
13핑거스토리3531111.3
14KTcs2522,25311.2
15헥토이노베이션3683,59510.2
16젝시믹스1221,19610.2
17유엔젤446336.9
18NAVER18,187289,5306.3
19디지틀조선549225.9
20텔코웨어621,1245.5
21미트박스173774.6
22리파인(별도)912,2304.1
23카카오5,180152,2493.4
24아시아경제319263.4
25키다리스튜디오652,0353.2
26이글루361,4162.6
27소프트센-10664-1.5
28인포뱅크-47675-7.0
29탑코미디어-23324-7.2
30NHN벅스(별도)-62507-12.3
31지유온-1449-29.3
32THE E&M-199553-36.0
33이스트에이드-64151-42.2
34미스터블루-186404-45.9
35헬스커넥트-138282-48.9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정보서비스·플랫폼 35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정보서비스·플랫폼으로 분류된 상장사 35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포털·신용정보· 데이터 중개 회사가 섞여 있습니다. 매출 합계는 42.6조원이고 상위 3개사가 88.2%를 차지해 이 사이트의 27개 업종 중 집중도가 가장 높습니다 — 다우기술 17.5조원, NAVER 12.0조원, 카카오 8.1조원입니다. 나머지 32개사를 모두 합쳐도 매출 1위 다우기술 한 곳보다 작습니다.

수익성이 높은 업종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8.5%, 하위 4분의 1 경계 2.9%, 상위 4분의 1 경계 13.8%입니다. 35개사 중 영업 적자가 8개사뿐이고 ROE 중위값도 6.3%로 플러스입니다.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반복해 파는 구조라 매출이 늘어도 원가가 비례해 늘지 않습니다.

상위 이익률은 신용·부동산 정보 쪽입니다. 이크레더블 31.1%, 리파인 30.8%, 에프앤가이드 30.1%, 쿠콘 27.2%입니다. NAVER도 18.3%로 상위 4분의 1을 넘고, NICE평가정보 17.3%, 헥토이노베이션 13.4%, 카페24 12.8%가 그 근처입니다. 반면 카카오는 9.0%로 업종 중위값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매출 1위의 부채비율이 업종 평균의 스무 배가 넘습니다. 다우기술 1,006.9%인데 업종 중위값은 46.7%입니다. 표에서 이 한 줄만 성격이 다릅니다 — 금융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라 예수금·차입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로 이 업종을 볼 때는 이 회사를 따로 두고 읽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다음이 아시아경제 259.2%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100% 아래입니다.

규모와 ROE가 어긋납니다. ROE 1위는 플리토 37.5%, 2위 사람인 34.4%, 3위 이크레더블 30.1%로 모두 중소형사입니다. NAVER는 6.3%로 업종 중위값과 같고 카카오는 3.4%입니다. 매출 상위 두 곳이 ROE에서는 중간 이하라는 점이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ROE 2위는 본업 밖 이익이 큽니다. 사람인은 영업이익 168억원에 순이익 918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다섯 배가 넘습니다. 그 ROE를 영업 성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반면 플리토(62억원 → 64억원)와 서울평가정보(68억원 → 68억원)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작은 회사의 적자 비율은 분모를 확인하십시오. THE E&M -69.5%는 매출이 123억원, 지유온 -68.1%는 17억원, 헬스커넥트 -45.4%는 202억원입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회사는 없습니다. 35개사 전부가 네 지표 모두 계산됐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