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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투자금융 영업이익률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18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높은 순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여신·투자금융 17개사의 2025년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2.4%입니다. 절반이 4.1%에서 19.9% 사이에 있습니다. 1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산은캐피탈(102.0%)입니다.

순위기업영업이익 (억원)매출액 (억원)영업이익률 (%)
1산은캐피탈4,3284,244102.0
2삼성카드8,53720,28942.1
3케이비캐피탈3,08110,03330.7
4한국캐피탈1,2794,69527.2
5신한카드6,10030,67819.9
6효성3,93024,31716.2
7미래에셋벤처투자3512,39814.6
8오리온홀딩스4,87733,93114.4
9쿠쿠홀딩스1,1409,20912.4
10우리금융캐피탈1,97019,02710.4
11HDC6,48965,8489.9
12경동인베스트1882,7626.8
13미원홀딩스2034,9274.1
14HS효성46414,0993.3
15동국홀딩스39519,8532.0
16해성산업41822,6011.9
17씨앤에이치-411,156-3.5

대상 18개사 중 1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5개사는 영업이 없는 법인이라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여신·투자금융 30개사, 성격이 다른 셋이 섞인 표

표준산업분류의 기타 금융업으로 등록된 상장사 30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카드·캐피탈, 창업투자·벤처캐피탈, 그리고 지주 성격의 회사가 같은 코드를 쓰기 때문에 한 표에 있습니다. 스팩 5개사는 영업이 없는 법인이라 제외했습니다. 매출 합계는 29.4조원입니다.

세 갈래를 갈라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을 보면 성격이 바로 드러납니다. 한국캐피탈 583.7%, 케이비캐피탈 574.1%, 우리금융캐피탈 572.7%, 산은캐피탈 515.7%, 신한카드 408.1%처럼 여신 회사는 400%를 넘습니다 — 돈을 빌려 와서 다시 빌려주는 사업이라 차입이 곧 영업 자산입니다. 반대로 창업투자사는 컴퍼니케이 6.7%, LB인베스트먼트 6.9%, HB인베스트먼트 6.9%, 스톤브릿지벤처스 9.6%로 사실상 무차입입니다. 업종 중위값 37.7%는 이 두 부류 사이의 빈 구간에 있어 대표값으로서 뜻이 약합니다.

영업이익률 1위는 이 표의 한계를 보여 줍니다. 아주IB투자 436.1%는 매출이 27억원인데 지분 평가·처분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비율이 폭발한 값입니다. 산은캐피탈 102.0%도 같은 부류입니다. 투자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의 그것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 매출액이 사업 규모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출 하위권 컬러레이 2억원, 아주IB투자 27억원, 캡스톤파트너스 75억원이 그 예입니다.

적자가 거의 없습니다. 29개사 중 영업 적자 3개사, 순손실 4개사뿐이고 ROE 중위값은 7.3%, 하위 4분의 1 경계도 3.8%로 플러스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은 14.6%입니다.

카드사 둘의 숫자가 다릅니다. 삼성카드는 영업이익률 42.1%·부채비율 263.0%·ROE 7.3%, 신한카드는 19.9%·408.1%·5.6%입니다. 세 지표 모두 삼성카드가 앞섭니다.

지주 성격 회사가 매출 상위를 채웁니다. 매출 1위 HDC 6.6조원, 2위 오리온홀딩스 3.4조원, 4위 효성 2.4조원, 5위 해성산업 2.3조원입니다. 자회사 실적이 연결로 합산되기 때문입니다. 해성산업은 영업이익률 1.9%에 ROE -3.5%로 순손실이고, 효성은 16.2%·14.8%로 상위권입니다. 같은 표 안에서도 이 부류는 여신·투자 회사와 따로 읽으셔야 합니다.

표에서 빠진 씨앤에이치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자본총계 -244억원, 부채총계 1,853억원, 매출 1,156억원, 순손실 100억원입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1개사입니다. SV인베스트먼트(3월)이며 표에 결산월을 붙였습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영업이익률을 읽는 법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원을 팔아 본업에서 얼마를 남겼는지를 뜻하며, 매출 규모가 다른 회사를 나란히 놓고 수익성을 비교할 때 씁니다.

업종을 넘어서 비교하면 틀립니다. 이 지표의 정상 범위는 업종이 정합니다. 반도체 장비나 바이오처럼 진입 장벽이 높은 쪽은 20%가 흔하고, 건설·유통·도매는 3~5%가 보통입니다. 같은 5%가 어떤 업종에서는 부진이고 다른 업종에서는 준수합니다. 위 표를 업종별로 나눠 둔 것이 그래서입니다.

지주회사와 금융업은 이 지표로 읽히지 않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영업이익에 잡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큰 경우가 생깁니다(영업이익률 100% 초과). 은행·보험·증권은 이자수익과 보험료수익이 매출액 자리에 오므로 제조업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한 해만 보면 오해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소송 합의처럼 한 번 일어난 일이 그 해 영업이익을 크게 흔듭니다. 회사를 판단하려면 3~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하며,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다년 증감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비용을 한 줄로 공시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플랫폼·서비스업 일부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나누지 않고 영업비용으로 묶어 공시합니다. 영업이익 자체는 정상적으로 계산되므로 이 표에는 영향이 없지만, 원가 구조를 따로 보실 때는 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