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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밀기기 부채비율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37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채비율 낮은 순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의료·정밀기기 37개사의 2025년 부채비율 중위값은 56.0%입니다. 절반이 30.9%에서 101.1% 사이에 있습니다. 1위는 레이언스(10.0%)입니다.

순위기업부채총계 (억원)자본총계 (억원)부채비율 (%)
21에스에이티5881,03057.1
22덴티움3,7165,61266.2
23아이센스2,3933,38370.7
24디오1,3681,91771.4
25코렌텍82889292.8
26코아시아씨엠63764898.3
27휴비츠1,1291,119100.9
28디아이1,8791,859101.1
29재영솔루텍1,1401,022111.5
30세코닉스1,6311,417115.1

순위에 오른 37개사 가운데 21위부터 3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의료·정밀기기 109개사, 중위값이 겨우 흑자인 표

의료·정밀기기로 분류된 상장사 10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1위는 50.7%입니다 — 상하 격차가 큰 표입니다. 매출 합계는 12.0조원으로 규모가 큰 업종은 아니고, 상위 3개사 비중도 23.7%로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중위 매출은 454억원이며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1.3조원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적자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중위값은 0.6%로 겨우 플러스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자본을 늘리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1.8%에 하위 4분의 1 경계는 -27.1%로, 손실을 내는 회사는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잃고 있습니다.

상위와 하위의 격차가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 4분의 1 경계는 9.3%이고 1위 클래시스 50.7%, 비올메디컬 47.6%, 씨어스 33.9%, 원텍 33.0%가 그 위에 있습니다. 미용·시술 장비 쪽이 상위를 채우고, 진단·측정 기기 개발 단계 회사가 하위에 몰립니다.

하위권 비율은 분모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진시스템 -2541.0%는 매출이 4억원, 이오플로우 -606.0%는 37억원, 퀀타매트릭스 -421.8%는 37억원입니다. 매출이 한 자릿수 억원대인 회사에 비율을 적용하면 숫자가 의미를 잃습니다 — 위 표의 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습니다. 중위값 47.8%, 하위 4분의 1 경계 22.6%입니다. 바이오다인 2.0%, 코메론 4.1%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는 267.9%로 업종 중위값의 다섯 배를 넘으면서 ROE도 -2.8%입니다. 규모 1위가 재무 지표에서는 상위권이 아닙니다.

매출 3위 회사가 큰 손실을 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출 7,106억원에 영업이익률 -11.4%, ROE -22.0%입니다. 반면 매출 8위 케이씨텍은 영업이익률 15.7%·부채비율 13.2%·ROE 10.1%로 세 지표 모두 상위권입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2개사, ROE 표에서 3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이오플로우(-1,440억원, 부채총계 1,803억원, 순손실 424억원)와 시스웍(-232억원, 부채총계 428억원) 두 곳입니다. 이오플로우는 영업이익률 표에는 -606.0%로 남아 있어, 같은 회사가 어떤 표에는 있고 어떤 표에는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부채비율을 읽는 법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통상 200% 아래면 안정적이라고 보지만, 이 숫자 하나만 놓고 회사를 판단하면 자주 틀립니다.

낮다고 건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출 하한을 걸지 않으면 상위권에 부채비율 1% 안팎의 회사가 올라옵니다. 빚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빚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위 표에서 매출 하한을 1,000억 이상으로 바꿔 보시면 상위권 얼굴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표라도 어떤 모집단을 보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업종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은행·보험·카드는 예금과 보험부채가 그대로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이 수백 %인 것이 정상입니다.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업 구조가 그렇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에서 400%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건설업은 분양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므로 사업 국면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이 표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가 되면 나눗셈이 성립하지 않아 비율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위험이 가장 큰 회사가 표에서 빠지는 셈이라,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따로 밝혀 두었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채의 성격은 이 지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같은 400%라도 이자를 물어야 하는 차입금이 대부분인 회사와, 매입채무·선수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가 대부분인 회사는 위험이 다릅니다. 각 기업 페이지의 재무 심층분석에서 총차입금을 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과 별도를 확인하십시오.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회사는 두 기준의 부채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