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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밀기기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12월 결산 회사는 2026년 3월까지 공시), 그 해 자료가 있는 109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의료·정밀기기 106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0.6%입니다. 절반이 -22.0%에서 7.3% 사이에 있습니다. 52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씨어스(40.5%)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1씨어스16039640.5
2메쥬(별도)2810027.6
3클래시스1,3205,51723.9
4원텍3521,57422.4
5비올메디컬(별도)2381,11521.4
6파이버프로9345820.3
7아스테라시스9246819.7
8파크시스템스3452,25115.3
9프로티아(별도)4530714.6
10오스테오닉7567611.1

순위에 오른 106개사 가운데 1위부터 10위까지 표시했습니다. 나머지는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대상 109개사 중 3개사는 이 지표를 계산할 수 없어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인 자본잠식 회사는 비율이 성립하지 않고, 공시에서 해당 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에 없는 것을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읽지 마십시오— 위험이 큰 회사가 이렇게 빠질 수 있습니다.
1개사는 결산월이 12월이 아니어서 2025년이 가리키는 기간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에는 (3월 결산)처럼 표시했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분·반기 실적은 순위에 넣지 않습니다 — 외부감사를 받은 수치가 아니고 계절성이 섞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 실적이 2027년 3월 이후 반영될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별 회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각 기업 페이지의 요약 재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쓴 해설

의료·정밀기기 109개사, 중위값이 겨우 흑자인 표

의료·정밀기기로 분류된 상장사 109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인데 영업이익률 1위는 50.7%입니다 — 상하 격차가 큰 표입니다. 매출 합계는 12.0조원으로 규모가 큰 업종은 아니고, 상위 3개사 비중도 23.7%로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중위 매출은 454억원이며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1.3조원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적자입니다. 109개사 중 52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중위값은 0.6%로 겨우 플러스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자본을 늘리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1.8%에 하위 4분의 1 경계는 -27.1%로, 손실을 내는 회사는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잃고 있습니다.

상위와 하위의 격차가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 4분의 1 경계는 9.3%이고 1위 클래시스 50.7%, 비올메디컬 47.6%, 씨어스 33.9%, 원텍 33.0%가 그 위에 있습니다. 미용·시술 장비 쪽이 상위를 채우고, 진단·측정 기기 개발 단계 회사가 하위에 몰립니다.

하위권 비율은 분모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진시스템 -2541.0%는 매출이 4억원, 이오플로우 -606.0%는 37억원, 퀀타매트릭스 -421.8%는 37억원입니다. 매출이 한 자릿수 억원대인 회사에 비율을 적용하면 숫자가 의미를 잃습니다 — 위 표의 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습니다. 중위값 47.8%, 하위 4분의 1 경계 22.6%입니다. 바이오다인 2.0%, 코메론 4.1%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는 267.9%로 업종 중위값의 다섯 배를 넘으면서 ROE도 -2.8%입니다. 규모 1위가 재무 지표에서는 상위권이 아닙니다.

매출 3위 회사가 큰 손실을 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출 7,106억원에 영업이익률 -11.4%, ROE -22.0%입니다. 반면 매출 8위 케이씨텍은 영업이익률 15.7%·부채비율 13.2%·ROE 10.1%로 세 지표 모두 상위권입니다.

표에서 빠지는 회사는 지표마다 다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2개사, ROE 표에서 3개사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곳은 이오플로우(-1,440억원, 부채총계 1,803억원, 순손실 424억원)와 시스웍(-232억원, 부채총계 428억원) 두 곳입니다. 이오플로우는 영업이익률 표에는 -606.0%로 남아 있어, 같은 회사가 어떤 표에는 있고 어떤 표에는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지표 읽는 법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