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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랭킹의료·정밀기기

의료·정밀기기 ROE 순위

DART 전자공시 재무로 계산한 순위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그 해 자료가 있는 35개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ROE 높은 순

당기순이익 ÷ 자본총계 × 100

의료·정밀기기 35개사의 2025년 ROE 중위값은 4.1%입니다. 절반이 -2.2%에서 8.3% 사이에 있습니다. 12개사가 적자입니다. 1위는 클래시스(23.9%)입니다.

순위기업당기순이익 (억원)자본총계 (억원)ROE (%)
1클래시스1,3205,51723.9
2원텍3521,57422.4
3파크시스템스3452,25115.3
4케이씨텍5345,30210.1
5인바디3003,1989.4
6동방메디컬1141,2539.1
7티에스이4004,6468.6
8뷰웍스2092,4878.4
9재영솔루텍851,0228.3
10바텍3914,9757.9
11코렌텍708927.8
12디알젬689217.4
13디아이1351,8597.3
14피제이전자(별도)941,3946.7
15케이씨5049,6875.2
16우진1112,4184.6
17코아시아씨엠276484.2
18시너지이노베이션1122,7244.1
19세코닉스501,4173.5
20덴티움1635,6122.9
21제노레이68380.8
22레이57480.6
23에스에이티51,0300.5
24디오-141,917-0.7
25아이센스-673,383-2.0
26레이언스-532,374-2.2
27오스템임플란트-1415,117-2.8
28휴비츠-491,119-4.4
29하이비젼시스템-2372,754-8.6
30에스디바이오센서-5,13423,369-22.0
31디알텍-240768-31.3
32덴티스-165458-36.0
33옵트론텍-220585-37.6
34해성옵틱스-130283-46.0
35넥스트아이-413399-103.6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연결 공시가 없는 법인은 별도 기준이라 (별도)를 붙였습니다. 기준이 다른 값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업종은 DART 기업개황의 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로 나눴습니다.

의료·정밀기기 104개사, 2025년 숫자가 말하는 것

의료·정밀기기로 분류된 상장사 104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매출 합계는 11.7조원으로 규모가 큰 업종은 아니고, 상위 3개사 비중도 24.4%로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중위 매출은 454억원이며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1.3조원입니다.

절반이 적자입니다. 104개사 중 51개사가 영업 적자이고, ROE 중위값이 -0.1%로 마이너스 입니다. 절반이 자본을 늘리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영업이익률 중위값 1.0%에 하위 4분의 1 경계는 -27.1%로, 손실을 내는 회사는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잃고 있습니다.

상위와 하위의 격차가 이 업종의 특징입니다. 영업이익률 상위 4분의 1 경계는 9.1%이고 1위 클래시스 50.7%, 비올메디컬 47.6%, 씨어스 33.9%, 원텍 33.0%가 그 위에 있습니다. 미용·시술 장비 쪽이 상위를 채우고, 진단·측정 기기 개발 단계 회사가 하위에 몰립니다.

하위권 비율은 분모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영업이익률 최하위 진시스템 -2541.0%는 매출이 4억원, 이오플로우 -606.0%는 37억원, 퀀타매트릭스 -421.8%는 37억원입니다. 매출이 한 자릿수 억원대인 회사에 비율을 적용하면 숫자가 의미를 잃습니다 — 위 표의 매출액 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습니다. 중위값 47.8%, 하위 4분의 1 경계 22.6%입니다. 바이오다인 2.0%, 코메론 4.1%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습니다. 다만 매출 1위 오스템임플란트는 267.9%로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ROE도 -2.8%입니다. 규모 1위가 재무 지표에서는 상위권이 아닙니다.

매출 3위 회사가 큰 손실을 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출 7,106억원에 영업이익률 -11.4%, ROE -22.0%입니다. 반면 매출 8위 케이씨텍은 영업이익률 15.7%·부채비율 13.2%·ROE 10.1%로 세 지표 모두 상위권입니다.

부채비율 표에서 빠진 2개사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입니다. 이오플로우(자본총계 -1,440억원, 부채총계 1,803억원, 순손실 424억원)와 시스웍(자본총계 -232억원, 부채총계 428억원)이며 비율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오플로우는 영업이익률 표에는 -606.0%로 남아 있어, 같은 회사가 어떤 표에는 있고 어떤 표에는 없습니다. 표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 적은 수치는 모두 위 표에서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업 상황이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공시된 숫자가 무엇을 말하는지까지만 정리한 글입니다.

ROE를 읽는 법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가 넣은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하며, 통상 10%를 넘으면 양호하다고 봅니다.

높은 ROE의 절반은 분모가 작아서 나옵니다. 자본이 극히 적은 회사는 이익이 조금만 나도 비율이 튑니다. 실측에서 상장사 전체 1위가 600%를 넘은 적이 있는데, 잘 벌어서가 아니라 자본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채비율과 함께 보셔야 이 지표가 뜻을 갖습니다 — 빚을 많이 써서 자본을 줄이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한 해 이익에는 본업이 아닌 것이 섞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아래로 이자비용·환차손익· 자산처분이익·법인세까지 지나온 값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난 해에는 ROE가 크게 뛰지만 이듬해에는 사라집니다. 영업이익률을 함께 보시면 본업에서 난 것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적자 회사도 표에 있습니다. 순손실이면 ROE가 음수로 나오며, 이 표는 그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낮은 순으로 정렬하시면 손실 규모가 자본에 비해 큰 회사부터 보입니다.

자본잠식 회사는 표에 없습니다. 자본총계가 0 이하이면 비율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표 아래에 계산하지 못한 회사 수를 밝혀 두었으니 함께 보아 주세요.

본 순위는 공개된 DART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판단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확인해 주세요.